문득, 깨닫다 어차피 사람은 다 다른 걸 알면서도 내가 아는 길로만 고집했다 편협하게 사랑의 말로 때론 염려의 말로 굴레를 지웠다 너에게 그동안 날 만나 사는 동안 내내 얼마나 힘들었는가 가슴 먹먹했는가 이제는 내 차례 탓을 하면 탓 받아주고 시도 때도 없는 푸념받이가 되고 사랑하는 이에겐 .. 내가쓴詩 201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