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17> 사춘기 아들에게 보내는 문자.......한 줄 명언 . . . <2014.6.9> 똑같은 일을 비슷한 방법으로 계속 하면서 나아질 것을 기대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아인슈타인 <2014.6.10> 10년 뒤에 내가 무엇이 되어 있을까를 지금 항상 생각하라 <2014.6.11> 사람은 자신이 하는 ‘말’대로 살지 않습니다. 그동안 살아온 방식대로 살.. 생각메모 2014.06.30
20대에게 주는 조언 글 ----------------------------------- 문의글 ----------------------------------- 저는 지방대 디자인학과 졸업예정이고 다른 이태백 일원들과 마찬가지로 여러군데 이력서를 넣고 있는 와중입니다. 연락오는 곳은 별로 없고 무언가 불안하면서도 편안한(?) 생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저곳 이력서를 넣.. 있쓔.스크랩 2012.08.10
생각16 아들 z에게 아들아, 6학년 때에 인터넷 카툰에 올렸던 만화 기억나니? 너 자신에게도 그렇지만 많은 아이들이 공유하는 공간에 끔찍하게 피흘리며 싸워대는 그런 만화는 좋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며 중지했던 기억 말야. 그런데 어제는 책상 위에 펼쳐져 있는 너의 카툰을 보았단다. 중1이 된 너에게.. 생각메모 2012.07.30
생각15 <철수는 철수다-노경실作>을 읽었다. 중1 아들이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집사람이 읽고 나서 꼭 읽어보라고 권한 책. 주인공 철수는 엄마의 우상처럼 되어버린 동급생이자 탑1%인 준태를 지독히 미워한다. 엄마는 같은 아파트 같은 동의 옆라인에 사는 준태를 보며 마음만 바쁘고 그에 반해 철수는 비교당할 때마다 비교열위.. 생각메모 2012.07.20
생각14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 말한다. 정말 그럴까? 정학하게 말하면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하지만 성적이 좋으면 행복해질 가능성은 높다. 단지 과열된 분위기가 문제라면 문제. 그렇다면 치유 방향을 달리해야 하지 않을까? 행복이 성적순이었던 시대는 있었다. 춥고 배고팠던 시절 까.. 생각메모 2012.07.12
생각13 워킹맘이 필수가 된 시대, 그러나 학원에서 부딪치는 많은 일들 중에는 아이들에 관한 것이 제일 크다. 공부든 행동이든 말투든 여러 모양새로 문제를 가진 아이들. 강사들이 가르치며 지긋지긋해 하는 아이들. 다 미친 것 같다는 요즘 아이들. 워킹맘이든 전업 주부든 집에서부터의 문제가 발단이다. 거의 100퍼센트다. 워.. 생각메모 2012.07.06
생각12 밥상머리 대화, 베갯머리 대화 우리는 아직?도 아들놈과 함께 잠을 잔다. 다 큰? 중1 아들놈. 학원 강사인 아빠. 아이가 어렸을 적부터 항상 잠든 얼굴만 봐야했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아이와 맘껏 놀아줄 시간은 턱없이 적고. 언제나 아쉬워하는 아들놈. 그래서 아침은 무조건 같이 먹는다. 그리고 어린이집 때부터 지금.. 생각메모 2012.07.05
생각11 어~변태! 어~변태! 예쁘다고 기특하다고 대견하다고 엉덩이 한 번 토닥여준 대가로 돌아온 말은 변태였다. 어째서? 난 어렸을 적에 선생님이 심부름을 시키거나 남들이 꺼리는 일을 미안해하면서 맡겨주시면 오히려 그것이 사랑받고 있고 인정받고 있고 무언의 믿음 같은 거였는데 그리고 그 따스.. 생각메모 2012.06.24
생각10 내 아이를 내 학원에 보내는 이유 초등 6년 동안 자기주도 학습을 해온 아이 스스로 계획세우고 답지체크하고 설명 참고하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의 도움을 받기 그것이 나의 철칙이었다. 정작 나는 학원을 운영하면서도 초등과정까지는 부모가 맡아서 해줄 수 있는 데까지는 해줘야 한다고 고집을 .. 생각메모 2012.03.24
생각9 어머니 디디디디~ 무음의 휴대폰이 진동한다. ‘***의 집’ “네, 안녕하세요.” “네, 여기 ***의 집입니다.” “오늘은 확실히 오시는 거 맞죠?” “네, 서울에서 점심을 드시고 출발하면 오후 4~5시쯤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리 어머니(장모님)가 경남 양산에 있는***의 집으로 공기 좋고 자연.. 생각메모 201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