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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새 .박길라 [cover/subtitle.nadam]

裸談 2020. 3. 2. 15:07

 

 

 

진달래가 곱게 피던 날 내 곁에 날아오더니

When azaleas bloomed, they flew by me

 

작은 날개 가만히 저어서 내 마음에 꿈을 주었죠

They stirred their little wings and gave my heart a dream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수 없을 때

Now when we're attached to each other and we can't live apart,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 채 우린 서로 남이 된 거죠

But with loneliness in our hearts, we became each other

 

신록이 푸르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The green days of the green are passing by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I'm getting thin and thin like this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My heart is getting sick like this

 

아픈 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Soothing my hurt, who am I waiting for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 되어 떨어지는데

My tears keep falling like leaves

 

 

 

신록이 푸르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The green days of the green are passing by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I'm getting thin and thin like this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My heart is getting sick like this

 

아픈 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Soothing my hurt, who am I waiting for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 되어 떨어지는데

My tears keep falling like leaves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 되어 떨어지는데

My tears keep falling like lea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