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밖에 서서 너를 본다 1> 난 아직도 널 보내지도 못한 채 너 없는 생의 모퉁이를 그저 서성이고만 있지 언제까지 머물러줄 것 같던 지난 너의 따스한 숨결은 오늘도 날 살게 하는 이유 그래서 난 내내 널 기다리나 봐 바람마저 혼자 쓸쓸히 지나치는 길목에서 싸우며 사랑하며 지낸 날들이 멀게만 느껴지던 아.. 뮤zic.내가쓴가사 201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