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미친 4월 미친 4월 -나담 -방황 너는 모르지 달빛 하얀 밤 목련꽃 환한 웃음밖에는 너는 모르지 난 여기 서서 건널 수 없는 저 투명한 강물 그저 이렇게 바라다보고 있는 걸 송홧가루 누런 모래바람에 범벅으로 눈물 콧물 짜내는 4월 바람이 꽃이 그리고 내가 4월에는 미친 비로 오는 걸 너는 모르지 내가쓴詩 201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