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야 할 곳에 제대로 있는 것 추억을 더듬다 떠오른 기억 너머 어느새 다가온 그날의 너와 이제는 담담히 서로 마주했는데 마음과 마음엔 어쩔 수 없는 그날처럼 살아나는 너의 숨결 여전히 날 감싸 와도 난 여기서 넌 거기서 가까운 듯 멀리서서 바라볼 뿐 희미하게 소리 없이 울었을 뿐 그리운 그날들 가슴 가득해져.. 뮤zic.내가쓴가사 2017.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