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나도 그처럼 나도 그처럼 -나담 실로 오랜만에 지하철에서 낯선 듯 낯설지 않은 노랫소리 듣는다 굽이마다 꺾어 치는 구슬픈 소리 처음인 듯 처음이 아니구나 늘 있었던, 그래서 더는 아무도 눈길조차 주지 않는구나, 그에게 누구의 죄 값으로 눈감고 사는 걸까, 아예 세상을 닫아버렸을까 욕심으로벼.. 내가쓴詩 2012.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