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섬.신배승 섬 .신배승 순대 속 같은 세상살이를 핑계로 퇴근길이면 술집으로 향한다. 우리는 늘 하나라고 건배를 하면서도 등 기댈 벽조차 없다는 생각으로 나는 술잔에 떠 있는 한 개 섬이다. 술취해 돌아서는 내 그림자 그대 또한 한 개 섬이다. https://youtu.be/SgHAUrPqAug nadamTV 2019.02.15
섬 <섬> 이젠 모두 바래져간 기억의 언덕 너머 덩그러니 남아있는 작은 섬 이젠 모두 떠나버린 불러 봐도 돌아오는 이 없이 이미 나 혼자만 남았는데 한마디 말없이 눈물 흘리며 떠나던 네 모습 내 눈에 밟혀 잊지도 못하게 해 힘없이 돌아선 슬픈 사랑이 파도에 밀려와 내 가슴에 쌓여 .. 뮤zic.내가쓴가사 2017.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