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메모

생각17> 사춘기 아들에게 보내는 문자.......한 줄 명언

裸談 2014. 6. 3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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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6.9>

똑같은 일을 비슷한 방법으로 계속 하면서 나아질 것을 기대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아인슈타인

 

<2014.6.10>

10년 뒤에 내가 무엇이 되어 있을까를 지금 항상 생각하라

 

<2014.6.11>

사람은 자신이 하는 ‘말’대로 살지 않습니다. 그동안 살아온 방식대로 살지요~혜민

 

<2014.6.12>

열심히 하는 ‘기분’에 빠지지 마세요. 열심히 하는 ‘기분’에 도취되면 폼만 살고 실속은 없습니다~혜민

 

<2014.6.16>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다~소포클레스

 

<2014.6.18>

나의 미래는 지금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나의 미래는 나의 미래가 결정짓는 게 아니라 나의 오늘이 결정짓습니다~혜민

 

<2014.6.26>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자신의 부족함을 잘 아는 사람과 잘 모르는 사람만이 있을 뿐입니다~혜민

 

<2014.6.30>

지혜롭지 못한 사람은 ‘나는 그 정도는 다 안다’에서 시작하므로 새로운 것이 들어갈 틈이 없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나는 아직 모르는 게 많다’라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 이야기에 귀 기울이니 더 큰 지혜가 쌓입니다~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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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를 심하게 앓고 있는 아들에게 매일 문자를 날립니다.

'중2병'이라 하지만 '중3병'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자,

읽어는 보는지..

하지만 계속 보냅니다.

 

지금은 공부가 문제가 아닙니다.

습관과 태도가 문제입니다.

습관과 태도가 바뀌면 공부는 저절로 따라오는 걸 잘 알기에..

 

다행인 것은 조금씩 누그러지면서

그동안 많이 벗어나버린 잘못 된 습관을 바꾸고 싶어 한다는 것입니다.

 

아빠가 도와줘야지요.

도와달라 합니다.

참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