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zic.내가쓴가사

compassion 너를,나를

裸談 2016. 10. 3. 11:49

내가 사는 길

너를 살리는 길

그저,

하루하루 지켜가는 것

 

이제는

더 이상 어떤 말도

할 수 없는 사람

나란 사람

compassion

 

내가 사는 길

너를 살리는 길

그저,

하루하루 지켜보는 것

 

끝내는

아플 걸 알면서도

가시를 삼키는

너란 사람

compassion

 

Hit the brakes.

I hope to return, at that time.

  

늪진 생

헤매일수록

허우적일수록

늪만 깊어지는데

 

지금 여기엔

그때의 네가 없고

그런 널 보는

그때의 나도 없다

우린 처음부터

다른 사람

compa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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