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길
너를 살리는 길
그저,
하루하루 지켜가는 것
이제는
더 이상 어떤 말도
할 수 없는 사람
나란 사람
compassion
내가 사는 길
너를 살리는 길
그저,
하루하루 지켜보는 것
끝내는
아플 걸 알면서도
가시를 삼키는
너란 사람
compassion
Hit the brakes.
I hope to return, at that time.
늪진 생
헤매일수록
허우적일수록
늪만 깊어지는데
지금 여기엔
그때의 네가 없고
그런 널 보는
그때의 나도 없다
우린 처음부터
다른 사람
compa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