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하루는 벌써 멀어진 기억
싸우고 사랑한 그리운 그때
내가 참 미안한 짧은 사랑인데도
그대 더 아파한 마음 알아요
난 가던 길 벗어들고 길 밖에 서서
하루만 더 하루만
늘 그대는 또 익숙한 꿈속으로 날 찾아와
텅 빈 가슴 파고드는 기억 속에 단 한 사람
언제나 난 그대 곁에 머물러 살죠
애쓰며 불러도 그댄 모르죠
그때 다 알았다면 싸우며 사랑한 그대
죽어도 못 잊을 내 운명인 줄을
난 가던 길 벗어들고 길 밖에 서서
하루만 더 하루만
늘 그대는 또 익숙한 꿈속으로 날 찾아와
텅 빈 가슴 파고드는 기억 속에 단 한 사람
스치는 바람에 그대 온기 느껴요
따스한 추억이 눈처럼 쌓인 날
기억 속을 걸어 내게로 온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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