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맘 달래지 못해 긴 한숨만 허공에 묻고
unable to assuage my broken heart, only bury a long sigh in the air
그리워 헤매이던 어둔 밤거리가 낯설지 않아
I'm not strange with this dark street
that I've been wandering about because I miss you
이루지 못한 사랑에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I'm sorry for the love I've never achieved
이제와 누구에게 나의 따스했던 마음 전할까
But now, to whom shall I convey my warm heart
혼자 있지만 둘이라고 생각해요
I'm alone, but I think it's two
나는 아직도 그대를 사랑해요
I still love you
그리울 때면 이 거리를 걸었어요
I walked this street when I missed you
그대 모습이 내 곁에 있는 것 같아
Then it's like you're next to me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때는 내가 너무 어렸어요
I was so young at the time,
no matter how much I thought about it was
낯설은 아쉬움이 남아있어 이제는 알 것 같아요
I still have some strange regrets,so I think I know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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