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나담
저기,
저 혼자 서러워
톡 톡
볼카진 핏빛 멍울
아픔은 아니어라
이 嚴冬에
앗, 뜨겁게 달아올라
어둠을 환히 밝히고 섰는 거기
당신,
그리움이어라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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