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쓴詩

[자작시] 파꽃

裸談 2015. 2. 16. 13:44

 

 

파꽃        -나담

 

도톰한 대궁이에

화안한!

 

비우고 비우신

아, 어머니

 

봐도 봐도 모르겠던

그 속을

이제야 알겠네

 

 

 

'내가쓴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작시] 고백1  (0) 2015.03.05
[자작시] 천만다행  (0) 2015.02.26
[자작시] 파전을 먹다가  (0) 2015.01.02
[자작시] 옥수수  (0) 2014.09.11
[자작시] 동심의 새벽  (0) 201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