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zic.내가쓴가사

이별보다 더 아픈 사랑

裸談 2017. 9. 3. 15:00




마음속엔 늘 함께 있어도

내겐 모두 외로운 날들

처음 그때로 시간을 돌려

이젠 모두 지워야 하나


사랑은 맘 하나면 다 된단 그 말

당신의 그 말 속엔 내가 없네요.


내 안에 핀 그대란 꽃이 저 홀로 시들어요.

너무 먼 그대는 오히려 이별보다 더 아픈 사랑


멀리 있어도 곁에 있어도

자꾸 눈물 흐르는 날들

사랑인 건지 미움인 건지

이젠 모두 멈춰야 하나


누구나 한 가지씩 아픔을 묻고

그렇게 또 한 세상 살아가나요.


내 안에 핀 그대란 꽃이 저 홀로 시들어요.

너무 먼 그대는 오히려 이별보다 더 아픈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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