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15 <철수는 철수다-노경실作>을 읽었다. 중1 아들이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집사람이 읽고 나서 꼭 읽어보라고 권한 책. 주인공 철수는 엄마의 우상처럼 되어버린 동급생이자 탑1%인 준태를 지독히 미워한다. 엄마는 같은 아파트 같은 동의 옆라인에 사는 준태를 보며 마음만 바쁘고 그에 반해 철수는 비교당할 때마다 비교열위.. 생각메모 2012.07.20
생각14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 말한다. 정말 그럴까? 정학하게 말하면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하지만 성적이 좋으면 행복해질 가능성은 높다. 단지 과열된 분위기가 문제라면 문제. 그렇다면 치유 방향을 달리해야 하지 않을까? 행복이 성적순이었던 시대는 있었다. 춥고 배고팠던 시절 까.. 생각메모 2012.07.12
생각13 워킹맘이 필수가 된 시대, 그러나 학원에서 부딪치는 많은 일들 중에는 아이들에 관한 것이 제일 크다. 공부든 행동이든 말투든 여러 모양새로 문제를 가진 아이들. 강사들이 가르치며 지긋지긋해 하는 아이들. 다 미친 것 같다는 요즘 아이들. 워킹맘이든 전업 주부든 집에서부터의 문제가 발단이다. 거의 100퍼센트다. 워.. 생각메모 2012.07.06
생각12 밥상머리 대화, 베갯머리 대화 우리는 아직?도 아들놈과 함께 잠을 잔다. 다 큰? 중1 아들놈. 학원 강사인 아빠. 아이가 어렸을 적부터 항상 잠든 얼굴만 봐야했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아이와 맘껏 놀아줄 시간은 턱없이 적고. 언제나 아쉬워하는 아들놈. 그래서 아침은 무조건 같이 먹는다. 그리고 어린이집 때부터 지금.. 생각메모 2012.07.05
생각11 어~변태! 어~변태! 예쁘다고 기특하다고 대견하다고 엉덩이 한 번 토닥여준 대가로 돌아온 말은 변태였다. 어째서? 난 어렸을 적에 선생님이 심부름을 시키거나 남들이 꺼리는 일을 미안해하면서 맡겨주시면 오히려 그것이 사랑받고 있고 인정받고 있고 무언의 믿음 같은 거였는데 그리고 그 따스.. 생각메모 2012.06.24
[스크랩] 흔한 영어 허세 출처 : [DOTAX]카오스#연구&토론#글쓴이 : rRNA 원글보기메모 : 유창한 발음에만 집중하는 것은 잘못 된 생각.. 고급스런 어휘, 의사소통의 원할함이 중요.. 아직, 우리에겐 영어는 외국어일 뿐! 있쓔.스크랩 2012.03.31
생각10 내 아이를 내 학원에 보내는 이유 초등 6년 동안 자기주도 학습을 해온 아이 스스로 계획세우고 답지체크하고 설명 참고하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의 도움을 받기 그것이 나의 철칙이었다. 정작 나는 학원을 운영하면서도 초등과정까지는 부모가 맡아서 해줄 수 있는 데까지는 해줘야 한다고 고집을 .. 생각메모 2012.03.24